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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그린베이, 미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위스콘신 주 동부 미시간 호변의 도시 그린베이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최근 미국서 인구가 많은 150곳의 도시들을 비교,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삶의 질, 고용 시장, 경제력 및 각종 서비스 요금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가 미국서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됐는데 "대도시와 소도시의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을 위한 공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카고서 북쪽으로 200여마일, 밀워키서 110마일 가량 떨어진 그린베이는 인구 10만여명의 도시로 미 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홈이기도 하다.     그린베이에 이어 헌츠빌(앨라바마), 롤리(노스 캐롤라이나), 볼더(콜로라도), 사라소타(플로리다), 네이플스(플로리다), 포틀랜드(메인), 샬럿(노스 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스프링스(콜로라도), 파엣츠빌(아칸소) 등이 차례로 2위~10위를 기록했다.     중서부 지역에서 탑 10에 포함된 도시는 그린베이가 유일했다. 중서부 도시 가운데 위스콘신 주 매디슨과 미시간 주 앤아버가 각각 11위와 14위에 올라 상위권을 차지했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몰린이 54위, 피오리아가 70위를 기록했고 시카고(123위)와 락포드(133위)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Kevin Rho 기자미국 그린베이 도시 그린베이 그린베이 패커스 중서부 도시

2023-05-17

네이퍼빌, '살기 좋은 도시' 종합 3위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시카고 서 서버브 네이퍼빌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종합 3위로 손꼽혔다.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가 15일 공개한 '2022 미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2022 Best Cities to Live in America) 순위에서 네이퍼빌은 텍사스주 휴스턴 서버브 더 우드랜즈,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이은 3위로 평가됐다.   네이퍼빌은 '가족을 꾸리기 좋은 도시'(best city to raise a family)  1위, '공립학교가 좋은 도시'(best public schools in America) 1위를 차지했으나 '혹독한 겨울 날씨'와 '상대적으로 높은 생활비' 때문에 3위로 밀렸다고 시카고 트리뷴은 전했다.   네이퍼빌은 날씨 평가에서 C+, 생활비 규모 평가에서 C를 받았다.   종합 1위 더 우드랜드는 가족 꾸리기 좋은 도시 부문 2위, 공립학교 평가에서는 6위에 그쳤다.   네이퍼빌은 2022 집 사기 좋은 도시(2022 Best Cities to Buy a House) 평가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또 서부 해안 도시가 톱20 가운데 15곳이나 포함된 '가장 건강한 도시' 순위에도 19위를 기록하며 중서부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종합 순위 4위는 버지니아주 알링턴, 5위 캔자스주 오버랜드 파크, 6위 미시간주 앤아버, 7위 메릴린드주 콜럼비아, 8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9위 텍사스주 플래노, 10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순이다.   중서부에서는 네이퍼빌과 앤아버 외에 위스콘신주 매디슨(15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20위)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니치는 미국내 228개 도시와 1만8515개 타운을 대상으로 연방 인구조사국(Census), 연방 수사국(FBI), 노동통계청(BLS),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수백만명의 거주자 리뷰와 종합해 연례 평가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에는 합리적 주거비용, 지역 부동산 마켓, 인종적 다양성, 공립학교, 도보 이동 용이성 등도 포함된다고 니치는 밝혔다.     Kevin Rho 기자도시 종합 도시 종합 중서부 도시 도시 순위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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